[합정 맛집][스키야키 맛집] 분위기 좋은 합정 스키야키 맛집 <스키야키201> 방문 후기!
날씨가 슬슬 추워지니 갑자기 뜨끈~한 스키야키가 땡겨서 서울 스키야키 맛집을 폭풍 검색했다..!
마침 자주 가는 합정 쪽에 분위기 좋고 맛도 좋다는 리뷰가 자자한 <스키야키201>을 발견해서 다녀왔다.
합정역 5번 출구에서 93m
<영업시간>
월-일 11:30 - 22:00
15:30 - 17:00 브레이크 타임
주차 불가
네이버 예약 가능
네이버 예약이 가능한 곳이어서 주말에 예약 후 방문했다. 간판이 힙하고 귀엽다...!👀
인테리어가 아기자기 예쁘고 분위기 있다는 리뷰가 많았는데 정말 잘 꾸며져 있었다.
귀여운 소품들도 많고 사장님 센스가 느껴지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였다.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곳인 듯하다!👍
일식집은 보통 내부가 좁은 게 국룰인데 여기는 내부가 굉장히 널찍해서 좋았다.
2인은 원형 바 자리 혹은 창가 쪽 바 자리에 앉을 수 있고, 4인 이상은 네모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.
창가 자리는 의자가 살짝 불편해 보여서 원형 바 자리에 앉았다.
세트메뉴가 있어서 세트로 먹으려고 했는데, 친구는 하이볼 먹고 싶고 나는 그냥 콜라 먹고 싶어서 그냥 단품으로 주문했다.
우리는 호주 2인에 애플 하이볼, 콜라 하나 주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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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자기 예쁘게 차려진 한 상❤️ 귀여운 젓가락 받침에 귀여운 버섯까지..! 버섯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거냐며🫢
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밥도 주시고 깻잎과 청양고추를 주신다는 점이다!!
국물에 넣어서 먹어도 되고 그냥 생으로 곁들여 먹어도 되는데 취향이 있으니 우리는 그냥 곁들여 먹었다.
청양고추가 매콤하니 잘 어울려서 맛있었다.
버섯이랑 야채가 양이 푸짐하고 종류도 다양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.
국물은 굉장히 진하고 이 집의 특제 소스인 계란소스에 찍어먹으니 단짠단짠 그 잡채였다.😋👍
날 것을 잘 못 먹는데 저 계란 소스는 간장 소스 같은 것을 섞은 것인지 그냥 날계란 맛이 아니라 단짠 소스 맛이어서 맛있었다.
청양고추랑 깻잎이랑 곁들여 먹으니 물리지 않는 맛!
육수도 셀프로 가져다 넣을 수 있어서 중간에 한번 육수 넣고 천천히 조절하며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.
마지막으로 기본으로 같이 나오는 우동면을 넣어서 우동으로 마무리!!!
진짜 배불렀지만 면은 못 참는다.. 진하게 우려진 육수에 넣어 먹으니 맛도리였다.😘
양도 부족함 없어 좋았고 같이 나오는 김치나 깻잎, 청양고추, 계란 소스 등의 반찬들이 한국인 입맛 저격하는 맛이어서 만족스러웠다.
스키야키 먹고 싶을 때 종종 올 것 같다. 재방문 의사 100%!
분위기 좋고 맛있는 스키야키를 먹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.😊