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용산 소개팅 / 데이트 분위기 맛집이라고 소문난 에 방문했다. 드포레(De, fore)는 도심 속 숲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공간으로, 다양한 양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다. 드포레는 신용산역과 용산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.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아 네이버로 예약하고 12시에 방문했다. 테이블 당 와인을 필수로 주문해야 하는 곳인데, 와인을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한 논알코올 와인과 샴페인도 있다고 한다. (무려 100가지 종류의 와인이 있는 곳이다!) Happy Hour (오후 12시 ~ 3시)에는 글라스 와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. 우리는 와인을 병 단위로 주문하는 게 부담스러워 해피 아워인 점심때 방문했다. 들어가는 통로부터 이곳의 콘셉트인 '숲'의 느낌이 물씬 났다. 인테리어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