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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집 추천][상수 양식] 엔틱한 인테리어 찐 분위기 맛집! 상수 <이응이응이응이응> 방문 후기!

Sol_ji 2023. 9. 16. 14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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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가던 합정을 살~짝 벗어나 이번엔 상수에 있는 맛집을 발굴해 보았다.

요즘에는 맛집이나 핫플을 찾아가더라도 예약이 가능한 곳을 선호하게 된다.

<이응이응이응이응>네이버 예약이 가능해서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예약하고 방문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<영업시간>

 

매일 11:00 - 23:00

단체룸 예약 가능

대관 및 파티룸 이용 시 유선 예약

애견동반 - 정원 cafe 이용 시 가능 / 1,2층 공간은 사전 예약 + 케이지 필수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름부터 간판까지 너무나 특이한 <이응이응이응이응>..!!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면 금세 찾을 수 있다.

좁은 입구 안으로 들어오면 긴 통로가 이어지는데 인테리어가 정말 예뻤다.

약간 외국 느낌쓰..? 밖에 거리와 상반되는 분위기였다.🥰

벽에 대형 거울도 붙어있고, 산뜻한 노란색 벽과 은은한 조명 덕에 곳곳이 포토스팟이었다.

 

 

 

 

1층 내부

 

 

 

<이응이응이응이응>은 야외, 1층, 2층, 그리고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다. 

야외 공간은 들어오는 통로에 있는 테이블들 인 듯하다. 

1층에는 주방이 있고, 테이블이 6개 정도 있었다. 

모든 테이블의 디자인이 다 다르고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들이 굉장히 엔틱 한 느낌이었다.

외국 할머니집 온 느낌?🤭 노란 조명이 분위기를 한껏 더 고풍스럽게 만든다.

 

1층은 카페, 브런치로 운영을 하는 것인지 사람이 없었고 2층으로 안내받았다. 

 

 

 

 

2층

 

 

 

2층 구조는 더 특이했는데 몇몇 벽들이 공간을 프라이빗하게 나눠주는 구조였다.

역시나 인테리어는 너무나 개성 있고 분위기 있었다. 분위기 맛집 인정👍 

예약을 하고 와서 그런지 2인인데도 프라이빗한 4인용 자리를 안내해 주셨다. (왼쪽 사진)

생각보다 사람들이 막 붐비거나 공간이 협소하지 않아서 소개팅하기에 굉장히 좋을 것 같은 분위기였다. ❤️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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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판

 

 

 

 

 

 

리가토니와 라자냐 2종이 주문이 안된다고 하셔서, 나머지 메뉴 중 베스트 메뉴로 두 가지 주문했다.

쉬림프 잠발라야 (22,000원) / 바질 파스타(21,000원) 

 

 

리뷰에서 쉬림프 잠발라야가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기대했는데 정말 맛있었다.😋

살짝 매콤하고 진한 크림소스와 밥이 잘 어울렸고 새우도 너무 맛났다. 생각보다 안 느끼해서 싹싹 긁어먹었다.

바질파스타도 담백하고 맛있었다. 저 맨 위에 올려진 토마토에 크림치즈 넣은 게 정말 맛있었는데..!!! 한알 밖에 없어서 아쉬웠다. 

그래도 둘 다 만족!!!!👍

 

 

 

 

 

 

자몽에이드 (7,500원)

자몽에이드는 무난 무난 맛있는 맛이었다. 새삼 소품, 조명 하나하나 너무 예뻤다.

 

 


 

 

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, 맛과 분위기에 그래도 만족하게 되는 곳인 것 같다. 

음식과 와인을 비롯한 주류, 음료까지 다양해서 다음에 또 한 번 저녁 식사하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😋

소개팅, 데이트, 모임 하러 오기에 딱 좋은 상수 맛집으로 추천한다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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